볶은땅콩가루서 곰팡이 독소 검출…'이 제품' 먹지 마세요

황재희 기자 2023. 9. 15. 1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곰팡이 독소인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된 볶은땅콩 가루를 회수했다.

식약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초록들(대구 달성군)이 제조∙판매한 '초록들 볶은땅콩가루'(식품유형 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대구 달성군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약처, 판매 중단·회수 조치
[서울=뉴시스] 회수 대상 제품 정보 (사진=식약처 제공) 2023.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곰팡이 독소인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된 볶은땅콩 가루를 회수했다.

식약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초록들(대구 달성군)이 제조∙판매한 ‘초록들 볶은땅콩가루’(식품유형 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대구 달성군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초록들 볶은땅콩가루 500g·1㎏으로, 소비기한이 ‘2024.7.25.까지’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대구 달성군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