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까지 오락가락 비…모레까지 전남 해안 150mm↑

2023. 9. 15.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5일) 종일 날이 흐린 가운데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모레까지 사흘간의 예상 강수량을 보면 전남 해안에는 최고 150mm 이상, 지리산 부근과 경남 남해안, 충남과 전북, 강원도에 최고 120mm 이상, 충북과 경북 북부에도 최고 1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요.

내일 오전까지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고요, 동해안으로는 당분간 너울이 유입되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5일) 종일 날이 흐린 가운데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 등 많은 지역에는 지금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데요.

주말까지는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이어지겠습니다.

모레까지 사흘간의 예상 강수량을 보면 전남 해안에는 최고 150mm 이상, 지리산 부근과 경남 남해안, 충남과 전북, 강원도에 최고 120mm 이상, 충북과 경북 북부에도 최고 1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요.

특히 내일 밤부터 모레 오후 사이에는 호남 서해안과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최고 시간당 5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돼서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고요, 동해안으로는 당분간 너울이 유입되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이 25도로 선선하겠지만, 대구는 29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 수도권과 영서에 비가 한 차례 지나고 난 뒤에는 본격적으로 선선한 가을 날씨가 시작되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