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접수 '가문의영광' 스크린도 접수할까…'아는형님' 출격

가문의 가족들이 '아는 형님'에 출격한다.

추석 코미디 영화로 주목 받고 있는 '가문의 영광: 리턴즈(정태원·정용기 감독)' 주역들이 16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 나들이에 나선다.

'가문의 영광' 여섯 번째 시리즈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영화. 이번 '아는 형님'에는 윤현민과 유라, 김수미, 정준하가 전학생으로 등교한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장씨 가문의 수장 홍덕자 역을 맡은 김수미가 거침없는 입담으로 아형고 멤버들의 기선을 제압해 웃음을 자아낸다. 강제 예비 사위 대서 역의 윤현민과 장씨 가문의 막내딸이자 가족을 건드리면 참지 않는 팔색조 매력의 소유자 진경 역을 맡은 유라, 그리고 가문의 오른팔 종면 역의 정준하는 남다른 예능감과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특히 이날 방송은 '가문의 영광: 리턴즈'를 통해 코믹 연기를 선보일 가문 식구들과 아형고 멤버들의 티키타카 또한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 웃음 보장 코믹 군단으로 중 무장한 '가문의 영광: 리턴즈' 주역 배우들이 '아는 형님' 역시 레전드 특집으로 만들어 냈을지 주목된다. 영화는 21일 극장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