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누누의 노래' 11월 2일 출시…신작도 첫 공개

최승진 2023. 9. 1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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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퍼블리싱 레이블 라이엇 포지가 15일 '리그오브레전드' 지식재산권 기반 신작 '누누의 노래: 리그오브레전드 이야기(누누의 노래)'를 오는 11월 2일 출시한다.

라이엇 포지 앤드류 호파커 디렉터는 "누누의 노래와 밴들 이야기 모두 자사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이는 라이엇 포지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게임"이라며 "두 게임 모두 리그오브레전드 팬들에게 마음이 따뜻해지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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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의 노래: 리그오브레전드 이야기' 대표 이미지 /라이엇게임즈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이엇게임즈 퍼블리싱 레이블 라이엇 포지가 15일 '리그오브레전드' 지식재산권 기반 신작 '누누의 노래: 리그오브레전드 이야기(누누의 노래)'를 오는 11월 2일 출시한다.

테킬라 웍스가 개발하고 라이엇 포지가 퍼블리싱하는 '누누의 노래'는 누누와 윌럼프가 사라진 누누의 엄마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의 싱글 플레이 어드벤처 게임이다. 굳건한 우정을 자랑하는 누누와 윌럼프는 혹독한 눈보라, 흉포한 늑대, 마법 가득한 서리가 내린 땅인 프렐요드를 탐험한다. 플레이어들은 지혜를 발휘해 프렐요드 곳곳에 숨겨진 설화를 밝혀내야 한다.

라이엇 포지는 신작 '밴들 이야기: 리그오브레전드 이야기(밴들 이야기)'를 예고편과 함께 깜짝 공개했다.

'밴들 이야기'는 픽셀 아트를 앞세워 흥미로운 세계관을 가진 게임을 개발하기로 유명한 레이지 베어 게임즈에서 제작 중인 크래프팅 역할수행게임이다. 차원문 망이 오작동해 혼돈에 빠진 '밴들 시티'를 배경으로 한다. 이곳의 균형을 되찾고 주민을 구하기 위해 여러 리그오브레전드의 챔피언들과 함께 다양한 임무를 완수해 나간다.

라이엇 포지 앤드류 호파커 디렉터는 "누누의 노래와 밴들 이야기 모두 자사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이는 라이엇 포지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게임"이라며 "두 게임 모두 리그오브레전드 팬들에게 마음이 따뜻해지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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