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림여자정보과학고 남녀공학 마이스터고로
한상헌 기자(aries@mk.co.kr) 2023. 9. 15. 17:42
롯데관광개발이 재단을 운영하는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가 내년 3월부터 남녀공학의 미림마이스터고등학교로 이름을 바꿔 소프트웨어 개발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사용자 경험(UX) 디자인 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에 나설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미림여자정보과학고는 여고 직업계 특수목적고인 마이스터고에서 남녀공학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미림마이스터고는 뉴미디어소프트웨어과, 뉴미디어디자인과 등 2개 과를 대상으로 2024년 신입생을 전국 단위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108명으로 과별로 각각 72명, 36명이다. 입학금, 수업료는 물론 지방 학생들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운영하는 기숙사비도 전액 지원된다.
원서 접수는 전국 단위로 10월 16일부터 4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한상헌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소시지나 끼워” 삼성에 눈살찌푸린 여성, 아이폰은 찬양 일색 - 매일경제
- 남편은 은퇴 자녀는 그냥 놀아…일터로 내몰리는 엄마들 - 매일경제
- “이 車 사면 삶이 다큐”…비·이혜영·초아·김성령 셀럽들도 반했다 [카슐랭] - 매일경제
- “사과 반성 마지막까지 기다렸지만”…‘미투’ 사진 올린 이다영, 왜? - 매일경제
- “은퇴 후 노느니”...직업훈련 받는 60대들 부쩍 늘어, 각자도생 - 매일경제
- “진짜 대단하네”…카이스트 99년생 신임 교수 화제 - 매일경제
- “아이 셋이 회를 좋아해”…초밥 1인분 주문하고 ‘별점 테러’ - 매일경제
- “수치스럽고 모욕적”…독립운동가 후손들, 육사 명예졸업증 반납 - 매일경제
- 아이유 안유진 장원영…요즘 아이돌 인기 척도라는 ‘이 광고’ - 매일경제
- 비판 여론 의식했나? 유럽에 남는다던 클린스만 감독, 14일 귀국…드디어 K리그 본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