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희망라이온스클럽, 추석 맞아 '사랑나눔 백미' 전달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희망라이온스클럽은 추석을 맞아 효자5동 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햅쌀 백미(4㎏) 40포대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햅쌀은 효자5동 관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계층에 전달했으며, 주민들은 도움의 손길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임영례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취약계층 이웃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차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효자동5장은 "따뜻한 손길 덕분에 주민들이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면서 "후원에 힘입어 효자5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전주희망라이온스클럽은 2021년 4월 27일 여성 회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국제NGO 봉사단체로 '즐거운 봉사 빛나는 희망'을 기치로 매월 환경정화 봉사, 배식 봉사, 효문화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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