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비율 좋아서"‥불법촬영한 30대 남성, 휴대전화 4대 소지

김현지 local@mbc.co.kr 2023. 9. 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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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버스정류장에서 학생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오후 4시쯤 부천시 한 고등학교 맞은편 버스정류장에서 휴대전화로 지나가는 여학생들을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은 "학생들의 비율이 좋아서 촬영했다"며 "특정 신체를 촬영한 것이 아니라"고 진술하며 불법 촬영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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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버스정류장에서 학생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오후 4시쯤 부천시 한 고등학교 맞은편 버스정류장에서 휴대전화로 지나가는 여학생들을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류장에서 누군가 불법촬영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남성을 임의동행한 뒤 남성이 소지하고 있던 휴대전화 4대를 발견하고 압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은 "학생들의 비율이 좋아서 촬영했다"며 "특정 신체를 촬영한 것이 아니라"고 진술하며 불법 촬영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압수한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김현지 기자(loca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523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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