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윌리안, 구단 선정 8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

금윤호 기자 2023. 9. 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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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FC서울의 윌리안이 구단 공식 파트너 한돈이 후원하는 '한돈 8월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윌리안은 FC서울 팬 페이지에서 진행된 팬 투표에서 김신진과 한승규를 제치고, 5월 이후 올해 두 번째 '한돈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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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C서울 구단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K리그1 FC서울의 윌리안이 구단 공식 파트너 한돈이 후원하는 '한돈 8월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윌리안은 FC서울 팬 페이지에서 진행된 팬 투표에서 김신진과 한승규를 제치고, 5월 이후 올해 두 번째 '한돈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8월 서울이 치른 4경기에서 3경기에 선발 출전하고 한 차례 교체 출전한 윌리안은 2골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27일 울산 현대전에서는 1-2로 뒤진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면서 팬들을 열광케 했다.

윌리안은 "8월은 승리가 없어 아쉬웠지만 팬분들이 많이 응원해 주신 덕북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9월은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고, 남은 시즌 잘 치러 이달의 선수상을 또 받고 싶다. 이번에 주신 선물 세트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돈 8월의 선수로 선정된 윌리안에게는 한돈이 제공하는 고기세트와 트로피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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