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청소년 상습 성추행 '쉰들러 목사'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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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은 탈북 청소년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기숙형 대안학교 두리하나를 운영하는 60대 천 모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천 씨는 20년 넘게 1천 명이 넘는 탈북자를 도와 아시아의 쉰들러로 외신에 소개되기도 한 인물입니다.
검찰은 조사 결과, 천 씨가 2016년부터 지난 5월까지 교장으로 재직하던 두리하나 기숙사에서 탈북민과 10대 탈북민 자녀 6명을 8차례 추행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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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은 탈북 청소년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기숙형 대안학교 두리하나를 운영하는 60대 천 모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천 씨는 20년 넘게 1천 명이 넘는 탈북자를 도와 아시아의 쉰들러로 외신에 소개되기도 한 인물입니다.
하지만 지난 7월, 피해 학생 4명이 고소장을 접수한 뒤 경찰이 수사에 나서면서 진상이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조사 결과, 천 씨가 2016년부터 지난 5월까지 교장으로 재직하던 두리하나 기숙사에서 탈북민과 10대 탈북민 자녀 6명을 8차례 추행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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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군함도의 세계유산 등재 당시 권고한 후속 조치 이행을 위해 관련국과 대화를 지속하라고 결정했습니다.
또, 조선인 강제노역을 염두에 두고 각 시설의 전체 역사를 알 수 있도록 하라고 독려했습니다.
일본은 지난 2015년 군함도 세계문화유산 등재 때 조선인 강제노역을 비롯한 전체 역사를 알려 나가겠다고 약속했지만, 전시물의 조선인 차별이나 인권 침해가 있었다는 사실을 부각하지 않아 역사를 왜곡하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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