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부산시와 폐플라스틱 수거 클러스터 확대한다

한재준 기자 2023. 9. 15.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케미칼(011170)이 부산 지역 폐플라스틱 수거 클러스터를 확대한다.

롯데케미칼은 15일 오후 부산시 동구에서 '우리동네 ESG센터 2호점'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ESG센터는 지역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다시 지역 주민에게 돌려주는 자원순환센터로 지난해 11월 부산시 금정구에 1호점을 열었다.

롯데케미칼은 폐플라스틱 수거·선별·원료화를 위한 설비 구축과 업사이클 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부산시와 공공기관은 홍보 및 사업비 등 지원에 나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동네 ESG센터 2호점 개소식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왼쪽에서 세번째)과 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이 15일 부산 동구에서 열린 우리동네 ESG센터 2호점 개소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롯데케미칼 제공)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롯데케미칼(011170)이 부산 지역 폐플라스틱 수거 클러스터를 확대한다.

롯데케미칼은 15일 오후 부산시 동구에서 '우리동네 ESG센터 2호점'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ESG센터는 지역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다시 지역 주민에게 돌려주는 자원순환센터로 지난해 11월 부산시 금정구에 1호점을 열었다.

지역 주민이 분리·배출한 폐플라스틱을 노인 근로자가 수거·분류해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우리동네 ESG 센터 1호점이 올해 3월부터 수거한 폐페트병만 12톤에 달한다. 지역 노인 390명에게 일자리도 제공됐다.

롯데케미칼은 부산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과 손잡고 부산시 16개구에 ESG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폐플라스틱 수거·선별·원료화를 위한 설비 구축과 업사이클 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부산시와 공공기관은 홍보 및 사업비 등 지원에 나선다.

hanantwa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