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나뚜루 미니컵 자작나무 스푼으로 변경

지영호 기자 2023. 9. 1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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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15일 나뚜루 미니컵 제품 6종에 대해 그동안 제품 용기내 들어가던 플라스틱 스푼을 자작나무 스푼으로 교체해 출시하기로 했다.

미니컵 제품은 녹차, 딸기, 바닐라, 초코, 피페리타민트초코, 넛츠크림위드에스프레소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친환경 포장재 개선 작업을 진행하며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나가고 있다.

'카스타드', '엄마손파이', '칸쵸' 등에 플라스틱 재질의 완충재와 용기를 종이로 변경해 연간 약 60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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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15일 나뚜루 미니컵 제품 6종에 대해 그동안 제품 용기내 들어가던 플라스틱 스푼을 자작나무 스푼으로 교체해 출시하기로 했다. 미니컵 제품은 녹차, 딸기, 바닐라, 초코, 피페리타민트초코, 넛츠크림위드에스프레소다.

이번 진행된 플라스틱 저감 활동으로 연간 5톤 가량의 플라스틱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휘지 않는 높은 강도의 나무로 교체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친환경 포장재 개선 작업을 진행하며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나가고 있다. '카스타드', '엄마손파이', '칸쵸' 등에 플라스틱 재질의 완충재와 용기를 종이로 변경해 연간 약 60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제12회 그린패키징 공모전'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3월에는 칙촉에 이어 카스타드, 나뚜루 바 제품까지 수성잉크를 사용하는 '플렉소' 인쇄를 적용했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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