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측, 드라마 ‘수상한 그녀’ 출연 “긍정 검토 중”[공식]

김하영 기자 2023. 9. 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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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DB손해보험 제공



배우 진영이 드라마 ‘수상한 그녀’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진영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15일 스포츠경향에 드라마 ‘수상한 그녀’ 출연 관련 “현재 긍정적으로 검투 중인 작품이다”고 밝혔다.

‘수상한 그녀’는 칠순 할매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다시 한번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이야기다. 2014년 개봉 당시 866만 관객을 동원한 동명 흥행를 드라마화 한 작품이다.

극중 진영은 남자 주인공인 매니지먼트사 대표 역할을 맡는다. 앞서 정지소가 이루지 못한 가수의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오두리 역에 캐스팅됐다. 이에 원작에서 반지하 역으로 출연했던 드라마에서 어떤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수상한 그녀’는 현재 편성을 논의 중이다.

한편 진영은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2’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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