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전 정부 통계조작 감사 결과에 "충격적 국기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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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전임 문재인 정부 시절 국가통계 조작 혐의를 확인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대통령실이 "충격적인 국기문란의 실체가 드러난 걸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전 정부에서 여러 해에 걸쳐 통계조작이 있었다며 중간 감사결과를 발표하고 전직 청와대와 정부 고위인사 22명을 검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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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전임 문재인 정부 시절 국가통계 조작 혐의를 확인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대통령실이 "충격적인 국기문란의 실체가 드러난 걸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실 관계자는 "검찰에 수사가 의뢰됐다고 하니, 책임 소재가 밝혀질 걸로 생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감사원은 전 정부에서 여러 해에 걸쳐 통계조작이 있었다며 중간 감사결과를 발표하고 전직 청와대와 정부 고위인사 22명을 검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이에 문재인 정부 인사들은 입장문을 내고 "이번 발표의 실체는 현 정부의 감사 조작"이라며 "부동산 통계를 추가로 받아보거나 관계기관에 통계수치 변동 설명을 요청한 건 시장 상황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하려는 노력이었다"고 적극 반박했습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25230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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