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간 추석 연휴 대비…경남경찰, 종합 방범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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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종합방범대책을 추진한다.
경찰은 긴 연휴에 차량 이동량이 많고 각종 사건 사고로 신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12치안종합상황실을 컨트롤타워로 삼아 교통관리·형사활동 등 전 기능이 유기적으로 공동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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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종합방범대책을 추진한다.
경찰은 긴 연휴에 차량 이동량이 많고 각종 사건 사고로 신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12치안종합상황실을 컨트롤타워로 삼아 교통관리·형사활동 등 전 기능이 유기적으로 공동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추석기간 중에는 가정폭력 발생 비율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가정폭력 재발 우려가정이나 아동학대 위험군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신고가 접수되면 초기부터 가해자와 피해자를 완전히 분리해 피해자는 적극 보호하고 가해자는 엄정 처벌할 방침이다.
또한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김해·거제 등을 중심으로 외국인 명예경찰대와 합동으로 순찰 및 캠페인을 하고, 명절이면 소외 받을 수 있는 탈북민을 대상으로 정착 불안 요소 파악 등 보호활동을 전개한다.
경남경찰청장은 "도민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경남경찰의 역량을 집중해서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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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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