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보다 돈 많이 쓴 감독 없다! 78명 영입에 2조 8천억 지출…2위 무리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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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영입에 가장 많은 돈을 지출한 감독 순위가 공개됐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사용한 지도자로 등극했다"라고 보도했다.
함께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맨시티에서 총 78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맨시티에서만 14억 9,300만 유로(약 2조 1,084억)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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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선수 영입에 가장 많은 돈을 지출한 감독 순위가 공개됐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사용한 지도자로 등극했다”라고 보도했다.
함께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맨시티에서 총 78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이 과정에서 20억 4천만 유로(약 2조 8,822억 원)를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단 별 지출 내역도 상세하게 공개됐다. 바르셀로나에서는 3억 4,200만 유로(약 4,830억 원), 뮌헨에서는 2억 500만 유로(약 2,895억 원)를 지출했다.
지출의 대부분이 맨시티에 집중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맨시티에서만 14억 9,300만 유로(약 2조 1,084억)를 사용했다.
영입한 선수들의 면면도 화려했다. 잭 그릴리쉬, 요슈코 그바르디올, 후벵 디아스, 로드리, 엘링 홀란드와 같은 세계 최고의 선수 영입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과감한 투자에 걸맞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 FA컵 우승을 차지하면서 3관왕의 위업을 마침내 달성했다.
과르디올라 감독 다음으로 많은 돈을 쓴 감독으로는 AS로마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무리뉴 감독은 지금까지 18억 6천만 유로(약 2조 6,275억 원)를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 뒤를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추격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지금까지 108명 영입에 16억 9천만 유로(약 2조 3,874억 원)를 지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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