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핵천체물리학자들 `우주비밀` 밝히다

이준기 2023. 9. 15. 1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희귀 핵 연구단과 중이온가속기연구소는 17일부터 22일까지 대전 IBS 과학문화센터에서 '제17회 우주 속의 원자핵 국제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위원장인 한인식 IBS 희귀 핵 연구단장은 "이 심포지엄은 우리나라 핵천체물리학의 높아진 위상을 세계 무대에 보여주고, 국내외 연구자들과 연구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BS, 17-22일 '우주 속 원자핵 국제심포지엄'
중이온가속기 빔 시운전 결과, 천체물리 연구

기초과학연구원(IBS) 희귀 핵 연구단과 중이온가속기연구소는 17일부터 22일까지 대전 IBS 과학문화센터에서 '제17회 우주 속의 원자핵 국제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핵 천체물리 분야 최대 규모 국제학회다. 올해는 한국 중이온가속기인 '라온'의 빔 시운전 결과와 핵물리학 실험·이론, 천체물리학 시뮬레이션, 천문학 관측결과 등 최신 연구동향을 공유·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세계적 석학인 마이클 비셔 미국 노터데임대 교수, 카지노 토시타카 중국 베이항대·일본 국립천문대 교수 등 우주와 물질 기원을 연구하는 20개국 200여 명의 과학자들이 참여한다.

심포지엄위원장인 한인식 IBS 희귀 핵 연구단장은 "이 심포지엄은 우리나라 핵천체물리학의 높아진 위상을 세계 무대에 보여주고, 국내외 연구자들과 연구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