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모자' 쓴 尹대통령, 직접 격려…유공자 보훈 돕는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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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더허들은 전날(14일) 저녁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청년의날 기념식에서 윤 대통령이 킥더허들 부스를 찾아 국가유공자와 군인 처우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M.P.P.C(Mission Possible Possible Campaign)'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고 전했다.
김태양 킥더허들 대표는 "윤 대통령이 우리 사회의 청년들의 큰 어려움 중 하나인 일자리와 군문제를 긍정적인 방향에서 풀어내고자 한 것에 대해 격려를 했다"며 "킥더허들이 가진 서비스와 제품이 젊은 나이에 국가에 헌신하는 청년들을 위해 활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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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헬스케어 스타트업 킥더허들이 청년의날 기념식 자사 부스에 윤석열 대통령이 방문해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고 15일 밝혔다.
킥더허들은 전날(14일) 저녁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청년의날 기념식에서 윤 대통령이 킥더허들 부스를 찾아 국가유공자와 군인 처우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M.P.P.C(Mission Possible Possible Campaign)'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부스에서 판매하는 M.P.P.C 모자를 착용해보고 "판매수익을 기부한 것이냐"며 "앞으로도 보훈사업을 활발히 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킥더허들은 2018년 경남 창원에서 창업해 본사를 창원에 유치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지역에서 130명이 넘는 청년을 채용한 상태다. 또 창업초기부터 합류한 황지훈 이사를 중심으로 국가에 헌신한 군인의 공로를 기리고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국가보훈부와 군인, 경찰, 소방관 등 제복근무자의 공로를 치하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했다. 황 이사는 서울남부보훈지청 명예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국가유공자들에게 3억8000만원을 기부했다.
김태양 킥더허들 대표는 "윤 대통령이 우리 사회의 청년들의 큰 어려움 중 하나인 일자리와 군문제를 긍정적인 방향에서 풀어내고자 한 것에 대해 격려를 했다"며 "킥더허들이 가진 서비스와 제품이 젊은 나이에 국가에 헌신하는 청년들을 위해 활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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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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