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챔피언스필드 경기당 1회용 컵 사용 평균 3천 개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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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경기장에서 사용된 1회용 컵이 하루 평균 3천 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기아타이거즈의 협조를 얻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9일까지 7차례 홈경기에서 배출된 1회용품 사용 실태를 모니터링한 결과 1회용 컵 2만 1천 8백여 개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한 경기당 평균 1회용 컵 사용량이 3천 개가 넘는 수준입니다.
또, 해당 기간에는 비닐봉지가 8천6백 개, 빨대 5천8백 개가 배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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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경기장에서 사용된 1회용 컵이 하루 평균 3천 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기아타이거즈의 협조를 얻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9일까지 7차례 홈경기에서 배출된 1회용품 사용 실태를 모니터링한 결과 1회용 컵 2만 1천 8백여 개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한 경기당 평균 1회용 컵 사용량이 3천 개가 넘는 수준입니다.
또, 해당 기간에는 비닐봉지가 8천6백 개, 빨대 5천8백 개가 배출됐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번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내일(16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자연순환사회연대, 한국여성소비자연합과 함께 1회용품 사용줄이기 실천 캠페인 '‘챔필 용기 내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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