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더덕축제’ 15~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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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유일 더덕을 소재로 한 축제인 '제10회 횡성더덕축제'가 15일 청일면 농거리축제장에서 개막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횡성더덕을 구매한 고객에게 황금열쇠 등 25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황금더덕찾기' 이벤트를 비롯 축제장을 돌며 횡성더덕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푸짐한 선물을 받아가는 '더덕 찾아 삼만리 스템프 투어', 오징어 게임의 횡성더덕축제 버전인 '더덕 꽃이 피었습니다', '더덕 장사 팔씨름대회' 등이 준비돼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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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대한민국 유일 더덕을 소재로 한 축제인 ‘제10회 횡성더덕축제’가 15일 청일면 농거리축제장에서 개막했다.
축제는 오는 17일까지 ‘향에 취하다! 맛에 반하다! 더덕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맛있는 더덕 요리 소개, 몸에 좋은 더덕 캐기 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횡성더덕을 구매한 고객에게 황금열쇠 등 25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황금더덕찾기’ 이벤트를 비롯 축제장을 돌며 횡성더덕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푸짐한 선물을 받아가는 ‘더덕 찾아 삼만리 스템프 투어’, 오징어 게임의 횡성더덕축제 버전인 ‘더덕 꽃이 피었습니다’, ‘더덕 장사 팔씨름대회’ 등이 준비돼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축제 기간에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KTX 둔내역에서 더덕축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1일 6회 운행한다.
또 횡성군은 축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김동규 횡성더덕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외부에서 온 방문객들과 청일면민 모두가 즐거운 3일간의 축제가 될 것”이라며 “축제 기간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돼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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