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 남평농협, 전남도농업기술원과 신소득 작목 육성 위한 업무협약

이상희 2023. 9. 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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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남평농협(조합장 신광섭, 사진 앞줄 왼쪽 여섯번째)이 15일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 〃일곱번째)과 기후변화에 대응해 신소득작목을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남평농협 자체 쌀 브랜드인 '왕건이 탐낸 쌀' 품질 유지를 위한 품종 보호와 기후변화로 달라지고 있는 농업환경에 맞춰 신소득작목을 개발·보급해 농가소득을 증대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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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남평농협(조합장 신광섭, 사진 앞줄 왼쪽 여섯번째)이 15일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 〃일곱번째)과 기후변화에 대응해 신소득작목을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광섭 조합장, 박홍재 원장, 김호진 전남도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남평농협 자체 쌀 브랜드인 ‘왕건이 탐낸 쌀’ 품질 유지를 위한 품종 보호와 기후변화로 달라지고 있는 농업환경에 맞춰 신소득작목을 개발·보급해 농가소득을 증대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박 원장은 “ 업무협약을 계기로 농협과 기술원이 서로 돕고 적극 협력하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 조합장은 “기술원이 개발해 보급한 품종 ‘청무’로 ‘왕건이 탐낸 쌀’을 출하한 덕분에 농가들이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면서 “이 사례처럼 기술원과 농협이 협력해 새 소득작목을 보급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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