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상가 공실 문제 현주소 [금요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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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한국부동산원에서 발표한 2023년 2분기 전국 상가 공실률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지나고 사람들이 다시 모이게 되면 자영업자들의 사정이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빈 상가 수는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광역시·대학가·신도시 모두 상가 공실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9월15일 금요일 저녁 8시 '금요시사회'에서는 김동인 기자와 함께 '2023년 상가 공실 문제의 현주소'에 대해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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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한국부동산원에서 발표한 2023년 2분기 전국 상가 공실률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지나고 사람들이 다시 모이게 되면 자영업자들의 사정이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빈 상가 수는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문제는 상권 쇠락이 비수도권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광역시·대학가·신도시 모두 상가 공실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사정도 다르지 않습니다. 전국 평균 대비 공실률은 낮은 편이지만 서울의 상권은 더 빠르게, 더 극단적으로 흥망성쇠를 반복합니다.
팬데믹 국면을 지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수요를 한참 넘어서는 상가, 그로 인해 한 집 건너 한 집이 ‘빈 가게’인 현실이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상가 공실 문제가 특히 심각한 지역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이런 상가 공실 문제가 사회적으로 끼치는 영향은 무엇일까요?
9월15일 금요일 저녁 8시 ‘금요시사회’에서는 김동인 기자와 함께 ‘2023년 상가 공실 문제의 현주소’에 대해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제작진
프로듀서 : 김진주·최한솔 PD
진행 : 장일호 기자
출연 : 김동인 기자
장일호 기자·김진주 PD·최한솔 PD ilhostyle@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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