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404억원 국·도비 지원 '속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리시가 추진중인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400억 원이 넘는 정부·경기도 예산 지원으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경기 구리시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지난 12일 열린 '2023년 제7회 경기도 생태하천복원 위원회'에서 2024년도 경기도 생태하천복원 신규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사업비 475억원 중 85% 확보
[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구리시가 추진중인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400억 원이 넘는 정부·경기도 예산 지원으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경기 구리시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지난 12일 열린 ‘2023년 제7회 경기도 생태하천복원 위원회’에서 2024년도 경기도 생태하천복원 신규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 민선 6기 당시 백경현 시장이 최초로 추진한 뒤 민선 7기에서 무산됐다가 민선 8기의 백 시장이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재추진하고 있다.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수택동 돌다리공원에서 왕숙천 합류부까지 총연장 810m 구간에 복개된 콘크리트 인공구조물을 철거하고 생태수로 및 습지 등 친수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사업이 완료될 경우 수질개선을 통한 생태계 복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의 휴식처 제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비 지원이 결정된 만큼 일정대로 사업을 추진해 내년 상반기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단식` 앞 흉기난동…여경 팔뚝 `5㎝ 흉터` 봉합수술
- ‘부산 목욕탕 화재’ 손가락 붙은 경찰관, 치료비 전액 지원된다
- “결국 건물주들만 좋은 일”…백종원, ‘예산시장 상가’ 사버렸다
- 교무실서 교사에 주먹 폭행한 중학생…검찰 송치
- “급식실서 뺨 때리고 쉬는 시간 ‘기절 놀이’”…학폭 신고했지만
- 학폭 저질렀다고?…중학생 아들 폭행해 코뼈 부러뜨린 父
- 만삭 아내 목 졸라 살해하고 "억울하다"던 의사[그해 오늘]
- 주말 국지성 호우…다음주부터 기온 '뚝' 일교차 주의
- 버스 옆자리 여성 30분간 성추행…승객·기사 협동해 잡았다
- 위기 맞은 기아 임단협..사측 제시안 찢은 노조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