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H "지난해 주거비 1조 3천 억 원 경감...세제 혜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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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지난해 서울시민 주거비를 1조3천억 원 가까이 줄였다면서 세제 혜택이나 상응하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차익으로 환산해 보니 임대주택 운영으로 시민이 매년 1조3천억 원에 달하는 월세를 아끼게 되는 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H는 세제 혜택이나 상응하는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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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지난해 서울시민 주거비를 1조3천억 원 가까이 줄였다면서 세제 혜택이나 상응하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 SH 사장은 오늘(15일) 기자설명회를 열고 이렇게 밝혔습니다.
SH는 공공임대주택 13만5천여 호 임대액과 민간 시세를 비교한 결과 SH가 책정한 임대액이 시세의 32%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차익으로 환산해 보니 임대주택 운영으로 시민이 매년 1조3천억 원에 달하는 월세를 아끼게 되는 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H는 다만 임대주택 운영비와 세금 등 관련 비용이 늘어나 사업 수지가 악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기준 임대주택 수선유지비 등 공공주택 운영비용과 임대료 수익을 고려했더니 적자가 천2백억여 원 났다고 밝혔습니다.
게다가 보유세는 같은 기간 94억 원에서 697억 원으로 641%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H는 세제 혜택이나 상응하는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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