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1차 실사…12월 승인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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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15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위한 첫 관문인 1차 현지실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모든 구민의 손상예방과 안전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사업을 수행하는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스웨덴의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의 심사를 거쳐 최종 승인된다.
남구는 오는 12월 재공인 승인을 목표로 이번 1차 실사의 평가내용을 보완한 뒤 센터에 공인신청서을 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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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남구는 15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위한 첫 관문인 1차 현지실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ISCCC)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실사에선 △총괄보고 △손상감시체계보고 △교통안전분과 △폭력·범죄예방분과 △자살예방분과 △낙상예방분과 △우수사례 순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앞서 남구는 2018년 울산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은 뒤 지난 5년간 재공인을 받기 위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모든 구민의 손상예방과 안전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사업을 수행하는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스웨덴의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의 심사를 거쳐 최종 승인된다.
남구는 이날 조례 운영과 지속적인 투자를 위한 예산 확보, 안전관리의 과학화, 모니터링 및 평가체계 운영을 통한 선진 안전 행정기반 구축 등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남구는 오는 12월 재공인 승인을 목표로 이번 1차 실사의 평가내용을 보완한 뒤 센터에 공인신청서을 제출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를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안전제일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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