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타이완에 무기 판매' 미 록히드마틴 등 제재…"중국 주권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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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15일) 브리핑에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록히드마틴사는 주계약자로서 8월 24일 미국의 대 타이완 무기 판매에 직접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스롭그루먼사는 여러 차례 미국의 대 타이완 무기 판매에 참여했다"며 "중국은 외국제재법에 따라 위의 두 미국 군수기업에 대해 제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오 대변인은 "미 정부는 중국의 단호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고집스레 타이완에 무기를 제공해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공동성명을 엄중히 위반했으며, 중국의 주권과 안보 이익에 심각한 손해를 끼쳤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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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타이완에 대한 미국의 무기 판매에 대응해 록히드마틴 등 미국 군수기업 두 곳에 대한 제재를 결정했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15일) 브리핑에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록히드마틴사는 주계약자로서 8월 24일 미국의 대 타이완 무기 판매에 직접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스롭그루먼사는 여러 차례 미국의 대 타이완 무기 판매에 참여했다"며 "중국은 외국제재법에 따라 위의 두 미국 군수기업에 대해 제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오 대변인은 "미 정부는 중국의 단호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고집스레 타이완에 무기를 제공해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공동성명을 엄중히 위반했으며, 중국의 주권과 안보 이익에 심각한 손해를 끼쳤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중국 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표언구 기자 eungo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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