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탁구부 박지은, 국가대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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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창원대학교 탁구부 박지은(체육학과 1학년) 선수가 탁구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15일 창원대학교에 따르면 박지은 선수는 지난 10일부터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한국대학탁구최강전' 여대부 개인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대학탁구연맹은 대학최강전을 끝으로 한 해 총 5개 대회에서 랭킹점수가 가장 높은 2명의 선수를 오는 11월 1~8일 개최되는 '2023년 폴란드 국제대회'의 국가대표 선수로 파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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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2023년 폴란드 국제대회’ 출전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 창원대학교 탁구부 박지은(체육학과 1학년) 선수가 탁구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15일 창원대학교에 따르면 박지은 선수는 지난 10일부터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한국대학탁구최강전’ 여대부 개인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여대부 랭킹 1위 자격으로 오는 11월 ‘2023년 폴란드 국제대회’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이번 대학탁구최강전은 단체전 없이 개인전과 개인복식 경기로 개인 기량만으로 최강자를 가리는 ‘대학 챔피언전’이다.
진행 방식은 총 16개 조로 나눠 리그전을 거쳐 각 조 1위와 2위가 32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를 치렀다.
박지은 선수는 예선전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해 32강에서 공주대 이가연, 16강에서 안동대 남윤정, 8강에서 용인대 정지은, 4강에서 공주대 백수진과 풀게임 접전 끝에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용인대 김연희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창원대는 또 박헌민(체육학과 4학년)-박지은 조가 여자 개인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에서 인천대 이수연-옹채연 조에 3대 2로 석패해 준우승했다.
남자 개인복식에서도 김진택(체육학과 2학년)-신석현(체육학과 1학년) 조가 결승에 올랐으나 군산대 남건우-권강민 조에 3대 1로 져 준우승했다.
한편, 대학탁구연맹은 대학최강전을 끝으로 한 해 총 5개 대회에서 랭킹점수가 가장 높은 2명의 선수를 오는 11월 1~8일 개최되는 ‘2023년 폴란드 국제대회’의 국가대표 선수로 파견키로 했다. 박지은 선수는 여자대학부 랭킹 1위로 한남대 이은주(2위)와 함께 태극마크를 달고 대회에 출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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