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 브라운 "전기면도기 재활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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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의 독일 명품 소형 가전 브랜드 브라운(Braun)이 자원의 선순환을 위해 롯데하이마트, 테라사이클과 손잡고,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한 달간 소비자 참여형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문제점에 착안, 한국P&G 브라운은 유통업체 및 글로벌 재활용 혁신 기업과 함께 자원순환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전기면도기에 사용된 부품을 재활용하고, 궁극적으로 자원의 선순환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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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의 독일 명품 소형 가전 브랜드 브라운(Braun)이 자원의 선순환을 위해 롯데하이마트, 테라사이클과 손잡고,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한 달간 소비자 참여형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형 전자제품의 올바른 폐기 방법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나아가 이들이 전자폐기물의 자원순환 과정에 직접 동참하며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원칙상 일반 가정에서 소형 폐가전을 배출하려면 5개 이상의 제품을 모은 후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별도 방문 수거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이 상당한 번거로움을 수반하는 것은 물론, 올바른 폐기 방법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소비자도 적어 소형 폐가전에는 재활용 가능한 고품질의 자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가정에 방치되거나 일반 쓰레기로 잘못 배출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점에 착안, 한국P&G 브라운은 유통업체 및 글로벌 재활용 혁신 기업과 함께 자원순환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전기면도기에 사용된 부품을 재활용하고, 궁극적으로 자원의 선순환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오래되거나 수명이 다한 전기면도기를 롯데하이마트로 가져가면 된다. 전기면도기는 브랜드 상관없이 전달 가능하며, 15일부터 한 달간 국내 롯데하이마트 전 지점에서 운영된다. 이렇게 수거된 전기면도기는 테라사이클을 통해 자원화될 예정이다.
보다 많은 소비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브라운은 전기면도기 수거 캠페인에 참여한 소비자에 한해 브라운 프리미엄 라인업 2종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업그레이드된 6개의 커팅 요소로 굴곡진 부위에도 0.05mm까지 밀착해 최상의 면도 경험을 제공하는 브라운 신제품 시리즈 9 PRO+를 캠페인 기간 동안 5만 원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브라운의 또 다른 프리미엄 라인업 제품 시리즈 8 SMART 역시 1만 5천 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이승택 기자]
스포츠한국 이승택 기자 s052294@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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