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日이데미츠 코산 ‘오산 R&D센터 민관협력 강화’ 간담회

정숭환 기자 2023. 9. 1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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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일본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이데미츠 코산)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와 이데미츠 코산은 오산 R&D센터를 바탕으로 경제자족도시 오산 도약을 위한 민관 협력에 함께 나설 것을 재차 확인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데미츠 코산 사장 취임 축하인사와 함께 이데미츠 코산 R&D센터를 바탕으로 한 민관협력 강화방안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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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이권재(왼쪽) 오산 시장과 일본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 이자와 요시아키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일본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이데미츠 코산)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와 이데미츠 코산은 오산 R&D센터를 바탕으로 경제자족도시 오산 도약을 위한 민관 협력에 함께 나설 것을 재차 확인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4월 열린 실무회의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데미츠 코산 사장 취임 축하인사와 함께 이데미츠 코산 R&D센터를 바탕으로 한 민관협력 강화방안이 논의됐다.

이데미츠 코산은 연 매출 70조 원이 넘는 일본 대표 석유화학 및 소재 기업이다.

오산시 내삼미동에 해외 첫 단독법인 R&D센터를 구축해 오는 2024년 상반기 가동예정이다
.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생산 및 배터리·반도체 소재 제품 등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290억 원 투자계획과 신규 고용창출 80명 이상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자와 요시아키 사장은 치바 R&D 연구센터 초청장이 전달과 함께 오산에 연구센터를 설립하게 된 배경을 교통요지와 주변의 많은 기업이 산재해 있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이 시장은 “오산의 유능한 청년들에 대한 고용창출 연계와 향후 추가 투자계획 마련 시 오산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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