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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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북부경찰이 특별 치안활동을 펼친다.
경기북부경찰청은 9월 1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사전 예방활동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 이번 추석에도 도민들이 평온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정된 치안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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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북부경찰이 특별 치안활동을 펼친다.
경기북부경찰청은 9월 1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경찰은 연휴기간 중 중요 사건ㆍ사고에 대한 총력 대응태세 확립을 통해 평온한 명절분위기 유지 및 도민안전 확보에 주력한다.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를 추석명절 종합치안대책 준비단계로 정하고 현금다액취급업소, 무인점포, 1인가구 밀집지역 등 범죄 취약장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해 취약요인을 사전에 개선한다.
아울러 가정폭력 재발 우려가정 및 학대우려 아동에 대한 전수 모니터링과 명절준비로 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에 대한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이어 추석명절 연휴기간인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치안 현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한다.
장소·시간대별 범죄발생 특성을 반영 한 지역경찰의 거점장소를 선정해 가시적인 도보순찰과 자율방범대 합동순찰 등 지역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친다.
경찰서 강력팀 야간근무자 증원과 도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마약수사대 비상대기로 중요 사건 발생 시 강력 대응한다.
또 연휴기간 발생하는 가정폭력·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엄정대응 한다.
귀성·귀경길 정체 예상 지역에는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등을 선제적으로 배치해 교통 무질서 및 사고요인 행위를 강력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사전 예방활동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 이번 추석에도 도민들이 평온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정된 치안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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