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5급 승진인사 단행…9명 사무관 승진

경북 경주시는 15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5급 사무관 승진 내정자 9명을 발표했다.

이번 승진인사로 고현무 정책기획관 예산팀장과 전진도 도시재생과 재생정책팀장 등 모두 9명이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직렬별로는 행정이 4명으로 가장 많고 토목 2명, 세무 1명, 환경 1명, 건축 1명이다.

시는 또 화랑마을 최진용 전문경력관을 '나'군에서 5급 상당의 '가'군으로 전보했다.

경주시는 이번 인사에서 근속 기간과 함께 시정현안 해결을 위한 능력과 리더십을 겸비한 인사를 승진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경주시의회도 이날 5급 승진 인사를 단행해 권두우 의회사무국 의정팀장을 승진시켰다.

승진자들은 다음 달 안에 5급 교육을 받은 후, 내년 1월 1일자로 5급으로 승진 임용될 예정이다.

◇경주시 인사

◎5급 승진

▲고현무 정책기획관 예산팀장 ▲김성수 수도행정과 수도행정팀장 ▲윤종권 안전정책과 안전정책팀장 ▲전진도 도시재생과 재생정책팀장 ▲윤회순 세정과 도세팀장 ▲김홍근 환경과 환경보호팀장 ▲박진영 건설과 토목팀장 ▲여동형 도로과 도로건설1팀장 ▲손장원 주택과 건축행정팀장

◇경주시의회 인사

◎5급 승진

▲권두우 의회사무국 의정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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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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