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준비 상황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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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5일,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23 남도영화제(NDFF) 시즌1 순천' 성공 개최를 위해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보고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재로 순천시, (사)전남영상위원회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2023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준비부터 교통, 주차, 관람객 편의, 안전관리 대책 등 부족한 점은 없는지 기관별 역할 분담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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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운영·안전·관람객 편의 대책 등 기관별 역할 논의
전라남도는 15일,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23 남도영화제(NDFF) 시즌1 순천' 성공 개최를 위해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보고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재로 순천시, (사)전남영상위원회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선 박정숙 (사)전남영상위원회 사무국장 보고를 시작으로 공식 행사 준비, 상영관별 운영관리 계획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점검했다.
특히 '2023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준비부터 교통, 주차, 관람객 편의, 안전관리 대책 등 부족한 점은 없는지 기관별 역할 분담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남도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진 스크린에서 관람객이 만족하는 감동의 남도영화제가 되도록 해야 한다"며 "과하다 싶을 정도의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관람객 편의를 꼼꼼히 살피는 등 남도영화제가 모범적인 지역 영화제로 입소문이 나 대한민국 대표 행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영록 지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비롯해 전남의 다양한 관광 문화예술 콘텐츠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 창출에도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덧붙였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남도영화제는 남도의 생태, 음식, 역사, 예술 등 남도의 문화를 담아내고 전남도 곳곳에 영상 문화의 저변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또한 다른 영화제와 차별화를 위해 명칭부터 '회'가 아닌 '시즌'을 최초 도입했으며, 관람객 3만 명을 목표로 오는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영화제는 순천만국가정원 오천그린광장, 가든스테이, 조례호수공원, 순천 CGV, 영상미디어센터 영화관, 전남동부청사 이순신강당, 6개소 11개 스크린을 통해 22개국 90여 작품을 무료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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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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