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북러 군사협력 안보리 결의 위반‥반드시 대가"
노재필 2023. 9. 15. 17:01
[5시뉴스]
한국과 미국은 오늘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에 대해 반드시 대가가 따를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은 오늘 서울에서 열린 제4차 확장억제전략협의체 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러북의 군사협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의 엄중한 위반"이라며 "한미 간 정보를 긴밀히 공유하면서 분명한 대가가 따르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장호진 외교부 1차관·신범철 국방부 차관, 미국 측에서 보니 젠킨스 국무부 군비통제 차관·사샤 베이커 국방부 정책차관대행이 수석대표로 참여했습니다.
한국에서 전략협의체 회의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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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필 기자(jaepil@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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