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추진…1차 현지실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남구는 15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위한 첫 관문인 1차 현지실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실사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남구 안전도시협의회 위원, 국제안전도시 TF팀 등이 참석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통해 안전이 일상이 되는 도시,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15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위한 첫 관문인 1차 현지실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실사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남구 안전도시협의회 위원, 국제안전도시 TF팀 등이 참석했다.
화상 연결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준비하는 국내·외 도시 관계자들도 함께 이날 현지실사를 참관했다.
1차 실사는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손상감시체계 현황, 교통안전·범죄예방·생활안전 등 분과별 추진사항,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의 총평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국제안전도시는 지역사회 구성원의 안전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자치단체를 국제적 공인 기준에 따라 인증하는 제도로 5년 주기로 재공인을 받아야 한다.
남구는 이번 1차 실사 평가내용을 보완한 뒤 ISCCC에 공인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재공인 승인을 목표로 정했다.
남구는 앞서 지난 2018년 울산지역 최초이자 국내 16번째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다.
남구는 그동안 유관기관과 함께 손상감시체계를 구축하고 과학적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한 안전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구민들의 보다 안전한 일상을 위해 생활안전과 교통안전, 자살예방, 재난안전, 범죄예방 등 분야별 안전증진을 위한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남구는 손상감시체계를 확대 구축하고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적용하는 한편 안전사업 추진을 통해 구민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통해 안전이 일상이 되는 도시,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