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인터뷰 의혹' 신학림 6번째 검찰 출석...포렌식 참관
송재인 2023. 9. 15. 16:55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허위 인터뷰를 하고 거액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는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이 검찰에 여섯 번째로 출석했습니다.
신 전 위원장은 오늘(15일)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압수물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참관하고 있습니다.
신 전 위원장은 검찰 출석 길에 어제(14일) 뉴스타파 압수수색 등에 대한 취재진 질문을 받았지만,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신 전 위원장은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 수사를 무마해줬다는 김만배 씨 주장을, 뉴스타파를 통해 기사화하고 1억6천5백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건희 여사, 시장서 '수산물 먹방'..."너무 맛있어요"
- 이재명 농성장에서 '흉기 난동'...지지자 추정 여성 체포
- “아기 때부터 준 것 다 내놔” 친딸 스토킹한 50대 母…메시지만 306차례
- 모텔로 유인해 합의금 4억 5천만 원 갈취...여성 2인조 구속기소
- 리비아 홍수 사망 11,300명..."기상경보만 작동했어도"
- 대통령실 압수수색 '난망'...비화폰 '자료 보존' 요청
- [속보] 경찰 특수단, '1차 햄버거 회동' 참석자 공수처 이첩
- [속보] '시험 유출' 숙명여고 쌍둥이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 [현장영상+] '국회의장 공관 계엄군 출동 CCTV 공개'..."국방부 명확히 해명해야"
- [속보] 윤 대통령 측 "내일 출석 어렵다고 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