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의료급여 지역특화사업 호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jin513@naver.com)]경남 거창군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정서적 안정 지원과 의료 이용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운영 중인 의료급여 사례관리 지역특화사업 '건강 쑥쑥!! 콩나물키우기'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 600여 명 중 병원 이용 다빈도 외래이용자, 연간관리 대상자 중 우울증이 있는 대상자, 장기입원자 중 퇴원자 위주로 70명을 선정해 콩나물키트를 제공하고 3개월 동안 전담 상담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변화를 유도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성진 기자(=거창)(sjin513@naver.com)]
경남 거창군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정서적 안정 지원과 의료 이용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운영 중인 의료급여 사례관리 지역특화사업 '건강 쑥쑥!! 콩나물키우기'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 600여 명 중 병원 이용 다빈도 외래이용자, 연간관리 대상자 중 우울증이 있는 대상자, 장기입원자 중 퇴원자 위주로 70명을 선정해 콩나물키트를 제공하고 3개월 동안 전담 상담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변화를 유도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사업은 대상자가 콩나물을 키우는 즐거움을 느끼고 요리 재료로 활용해 일상생활의 활력을 되찾게 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 병원과 약물 등 의료 이용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거창군은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와 의료급여 수급 개개인에게 적합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진 기자(=거창)(sjin513@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감사원 "文정부, 집값 통계 조작" vs 前정부 인사들 "감사 조작"
- '단식 16일' 이재명 건강 악화…출구전략 없어 답답한 민주당
- 연금개혁 논의, 무엇이 진전을 가로막고 있는가?
- "정부, 철도 통합 거부하고 분할 강화 선택"…시민단체 철도 파업 지지 밝혀
- 尹대통령 "인천상륙작전, 세계가 기억해야 할 소중한 자산"
- 공공철도를 향한 철도노조 파업을 지지한다
- 이재명 "강서구청장 선거, 尹정권 폭주 심판 전초전"
- 치솟는 국제유가, 배럴당 90달러 돌파…확산되는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 尹대통령 국정수행 '잘한다' 31%…한 달째 지속 하락
- 일찍 시작된 미국 대선, 핵심 변수로 떠오른 대중국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