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에올', 돌잔치 특별 영상 공개…"다정하게 만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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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돌잔치 특별 영상으로 초대장을 보냈다.
15일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이하 '에에올')이 첫 상영 1주년 기념 특별 동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시고니 위버, 조 샐다나, 플로렌스 퓨, 앤드류 가필드, 트로이 코처, 제시카 차스테인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시상자로 나섰는데, 수상자 호명의 순간 자신의 수상만큼 벅찬 목소리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외쳐 보는 전 세계 영화인들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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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돌잔치 특별 영상으로 초대장을 보냈다.
15일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이하 '에에올')이 첫 상영 1주년 기념 특별 동영상을 공개했다. '에에올'은 10월 12일, 첫 상영 1주년을 앞두고 영화 업계 최초로 돌잔치를 기획, 관객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돌잔치 포스터에 이어 새롭게 공개된 특별 영상은 아카데미 7관왕의 순간부터 많은 이의 인생 좌우명이 된 영화 속 명대사, 명장면까지 에친자들이 수없이 리플레이 한 '에에올' 환희의 역사가 압축해 담겨있다.
영상은 최다, 최초, 최고의 기록을 세운 아카데미 시상식 현장으로 관객을 소환하며 시작한다. 당시 시고니 위버, 조 샐다나, 플로렌스 퓨, 앤드류 가필드, 트로이 코처, 제시카 차스테인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시상자로 나섰는데, 수상자 호명의 순간 자신의 수상만큼 벅찬 목소리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외쳐 보는 전 세계 영화인들을 뭉클하게 했다.
해리슨 포드가 작품상을 발표하는 순간, 키 호이 콴이 해리슨 포드를 안으며 기뻐하는 장면은 영화 역사상 가장 감동적인 생방송 장면으로 남았다.
이어 "우리들의 다정했던 그 순간"이라는 카피와 함께 "어떡해", "말도 안 돼"라는 대사와 놀라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담긴 장면을 재치 있게 배치했다.
이외 함께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라고 회고하며 365일, 8,760시간을 건너 재회의 시간이 당도했음을 알린다. 특히 "돌아왔구나", "그게 무엇이든 간에", "난 너랑 여기 있고 싶어" 등의 대사와 "엉망이라도 괜찮아요", "절 자랑스러워하지 않아도 좋아요", "마침내 제가 자랑스러우니까" 등의 명대사도 스쳐지나간다.
마침내 꺼낸 수줍은 고백이자 초대의 메시지, "다시 극장에서 다정하게 만날까요?"라는 말은 1년을 기다려 온 관객들의 반가움을 산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돌잔치 초대와 행사에 관련한 소식은 추후 수입사 더쿱디스트리뷰션과 배급사 워터홀컴퍼니의 SNS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에에올'은 10월 12일에 만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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