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 'GTX-B노선 갈매역 정차' 강력 건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경현 구리시장이 경기도에 'GTX-B노선 갈매역 정차' 강력 건의했다.
15일 구리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지난 13일 안산문화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4차 정기회의에 참석해 'GTX-B 노선 갈매역 정차'를 건의하는 한편, 회의에 참석한 시군 단체장들에게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구리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지난 13일 안산문화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4차 정기회의에 참석해 'GTX-B 노선 갈매역 정차'를 건의하는 한편, 회의에 참석한 시군 단체장들에게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갈매역세권지구는 광역교통개선대책 시행령 개정(2020년) 이전인 2018년 지구지정된 관계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반영되어 있지 않아 그동안 입주민들이 출퇴근 등 교통문제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또한 경춘선 복선전철 광역철도 시비 73억과 GTX-B 재정사업구간 약 150억 등 총 223억여 원의 시비를 분담함에도 불구하고, GTX 노선이 경유하는 지방자치단체 중 구리시만 유일하게 정차역이 누락돼 있다.
이에 따라 갈매지역 주민들은 갈매지구 내 정차역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GTX-B노선이 경춘선 지상 철로를 지나감에 따라 불가피하게 소음과 진동, 분진 등 피해를 감내하여야만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불합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GTX-B 노선의 갈매역 정차를 이번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의 안건으로 상정하고 강력히 개선 건의와 함께 시군 자치단체장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GTX-B노선은 갈매역에 추가 정차하더라도 사업 기준 조건이 충족됨을 타당성 용역 결과 이미 확인하였고, 시에서도 223억 원에 이르는 시비를 분담하는 만큼 갈매역 정차의 당위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백 시장은 갈매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피해 감소를 위해서 조속한 GTX-B 갈매역 정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내 시군 단체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 요청했다.
구리=장선영 기자 jiu760@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겸직 논란' 박순혁, 삼성전자 넘을 종목 찍었다… "LG엔솔, 시총 4000조 간다" - 머니S
- 이승기, 美 식당 팬서비스 논란 ing… 진실은? - 머니S
- 한국에 튄 중국 노재팬 불똥… 중국인 94% "한국 안 가" - 머니S
- 임영웅 "'주제 파악하라' 일침 들었다"… 무슨 일? - 머니S
- 덱스, '이상형' 사나 등장에 '감격'… "아 진짜 큰일났네요" - 머니S
- [오!머니] 토스 '만보기' 개편된다고?… 혜택 변화 따져보니 - 머니S
- 최여진 "키스신 전에 담배피운 男배우… 얼굴에 연기까지 뿜어" - 머니S
- 애플, '아이폰 13 미니' 단종 될 듯… "이렇게 안 팔릴 줄 이야" - 머니S
- 송혜교, 절친들과 한옥 여행… 21년♥ 우정 쌓아온 사람은? - 머니S
- "아들 혈액암 약값 지원 감사해"… 샤이니 키, 훈훈한 미담 전해져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