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인천상륙작전 73주년 행사 비난 "패자들의 광대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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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오늘(15일) 인천상륙작전 기념일 73주년을 맞아 기념행사가 열리는 데 대해 '패자들의 유치한 광대극'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아리랑협회의 선전매체인 '메아리'는 한국 당국이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라는 것을 벌여 놓고 반공화국 대결 의식을 극구 고취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제가 감행한 인천상륙작전은 대참패로 역사에 기록돼 있다는 억지 주장을 편 뒤 유치한 광대극의 판을 벌이면 벌일수록 패전의 비참상만 부각될 뿐이라고 강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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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오늘(15일) 인천상륙작전 기념일 73주년을 맞아 기념행사가 열리는 데 대해 '패자들의 유치한 광대극'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아리랑협회의 선전매체인 '메아리'는 한국 당국이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라는 것을 벌여 놓고 반공화국 대결 의식을 극구 고취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제가 감행한 인천상륙작전은 대참패로 역사에 기록돼 있다는 억지 주장을 편 뒤 유치한 광대극의 판을 벌이면 벌일수록 패전의 비참상만 부각될 뿐이라고 강변했습니다.
북한은 6·25전쟁의 전세를 역전시킨 인천상륙작전을 패배로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월미도 방어전투'로 부르며 전쟁 승리의 보석처럼 빛나는 성과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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