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시당 '대선공작 규탄대회' 개최

대구CBS 지민수 기자 2023. 9. 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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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시당은 15일 옛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대선공작 대국민 진상 보고 및 규탄대회'를 열었다.

양금희 대구시당위원장은 규탄사에서 "대선을 불과 3일 앞두고 대장동 사건 몸통을 이재명에서 윤석열 후보로 바꿔치기하려던 희대의 정치공작 사건의 실체가 드러났다"며 "2002년 김대업 병풍공작, 2017년 김경수 드루킹 여론조작에 이은 반민주적, 반헌법적 국기문란 행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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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시당 제공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15일 옛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대선공작 대국민 진상 보고 및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강대식 최고위원, 김상훈 국회의원, 윤두현 미디어정책조정특위 위원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등 광역∙기초의원과 시당 주요 당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양금희 대구시당위원장은 규탄사에서 "대선을 불과 3일 앞두고 대장동 사건 몸통을 이재명에서 윤석열 후보로 바꿔치기하려던 희대의 정치공작 사건의 실체가 드러났다"며 "2002년 김대업 병풍공작, 2017년 김경수 드루킹 여론조작에 이은 반민주적, 반헌법적 국기문란 행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양 위원장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그 배후세력까지 반드시 밝혀내 민주주의 근간을 무너뜨리려 한 범죄자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며, "언론을 참칭하며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는 가짜 언론인, 가짜 언론사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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