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시당 '대선공작 규탄대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15일 옛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대선공작 대국민 진상 보고 및 규탄대회'를 열었다.
양금희 대구시당위원장은 규탄사에서 "대선을 불과 3일 앞두고 대장동 사건 몸통을 이재명에서 윤석열 후보로 바꿔치기하려던 희대의 정치공작 사건의 실체가 드러났다"며 "2002년 김대업 병풍공작, 2017년 김경수 드루킹 여론조작에 이은 반민주적, 반헌법적 국기문란 행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15일 옛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대선공작 대국민 진상 보고 및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강대식 최고위원, 김상훈 국회의원, 윤두현 미디어정책조정특위 위원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등 광역∙기초의원과 시당 주요 당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양금희 대구시당위원장은 규탄사에서 "대선을 불과 3일 앞두고 대장동 사건 몸통을 이재명에서 윤석열 후보로 바꿔치기하려던 희대의 정치공작 사건의 실체가 드러났다"며 "2002년 김대업 병풍공작, 2017년 김경수 드루킹 여론조작에 이은 반민주적, 반헌법적 국기문란 행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양 위원장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그 배후세력까지 반드시 밝혀내 민주주의 근간을 무너뜨리려 한 범죄자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며, "언론을 참칭하며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는 가짜 언론인, 가짜 언론사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규탄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北주민 구출' 외신 소개된 그 목사, 탈북 10대 성추행으로 구속기소
- "체육복 입어" 지도했다고…교무실서 교사 폭행한 중학생
- 대전 사망교사, 4년간 학부모 민원만 14차례였다…내용 보니
- '국회에 유골을 왜 들고 나와'…국제사회 욕 먹는 언론인
- "분유 훔치려고" 대형 마트 불질러 20억원 피해 입힌 40대 여성
- 전북 전주시청 소속 공무원 성매매 혐의로 직위해제
- 정부 "간호법 단독입법 없다" 재확인…의료법 개정 연구회 발족
- 정부, '비공개 국책보고서' 관련 "협의 거쳐 발표된 정부정책 아니다"
- 8월 신규 취급액 코픽스 3.66%…두 달 연속↓
- 탈북 청소년 7년간 상습 성추행…檢, 유명 목사 구속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