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추석 앞두고 '지역 맞춤형' 특별방범활동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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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추석절 특별방범활동'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범죄예방전담팀(CPO)을 중심으로 시간대·장소별 범죄 발생 현황을 분석해 지역 맞춤형 방범 계획을 수립한다.
주택 밀집 지역, 금융기관, 유흥가 주변에는 경찰 기동대를 투입해 순찰에 나선다.
교통사고 예방과 혼잡 완화를 위해 고속도로 단속 강화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주·정차 구역 확대 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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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경북경찰청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추석절 특별방범활동'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범죄예방전담팀(CPO)을 중심으로 시간대·장소별 범죄 발생 현황을 분석해 지역 맞춤형 방범 계획을 수립한다.
주택 밀집 지역, 금융기관, 유흥가 주변에는 경찰 기동대를 투입해 순찰에 나선다.
연휴 기간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 신고가 늘어나는 만큼 고위험군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스토킹, 교제 폭력의 경우 긴급 응급조치를 위반할 때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등 피해자 안전을 최우선 고려하기로 했다.
최근 문제가 되는 흉기 이용 범죄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한다.
교통사고 예방과 혼잡 완화를 위해 고속도로 단속 강화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주·정차 구역 확대 등에 나선다.
최주원 청장은 "선제적으로 대비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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