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죽곡면 양수발전 유치 이장협의회 개최

박철홍 2023. 9. 15.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곡성군은 죽곡면 이장 회의에서 양수발전소 유치 추진을 결의했다고 15일 밝혔다.

곡성군은 지난달 28일 한국동서발전과 양수발전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범군민 추진위원회가 출범시키는 등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임수태 죽곡면 이장단장은 "양수발전 예정지가 죽곡면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이장단이 핵심이 돼 모든 군민이 자율적으로 양수발전 유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곡성군 죽곡면 이장협의회 '양수발전 유치' 결의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죽곡면 이장 회의에서 양수발전소 유치 추진을 결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죽곡면 이장단과 기관단체장 30여명은 지난 14일 한자리에 모여, 유치 활동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곡성군은 지난달 28일 한국동서발전과 양수발전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범군민 추진위원회가 출범시키는 등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양수발전소 예정지를 죽곡면 고치리 일대로 정하고, 수몰 가구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수립하는 등 주민 수용성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수태 죽곡면 이장단장은 "양수발전 예정지가 죽곡면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이장단이 핵심이 돼 모든 군민이 자율적으로 양수발전 유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