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73주년 역대 최대 규모로 재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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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년 전 한국전쟁의 판도를 바꾼 인천상륙작전 재연 행사가 장병 3천3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늘 인천항 앞바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습니다.
2016년 이후 7년 만에 재연된 이번 행사엔 해군의 만4천t급 대형 수송함인 마라도함과 미 해군 강습상륙함인 아메리카함, 캐나다 해군 호위함인 밴쿠버함 등 우리 해군 함정 20여 척과 미·캐나다 해군 함정 2척, 항공기 10여 대가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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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년 전 한국전쟁의 판도를 바꾼 인천상륙작전 재연 행사가 장병 3천3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늘 인천항 앞바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습니다.
2016년 이후 7년 만에 재연된 이번 행사엔 해군의 만4천t급 대형 수송함인 마라도함과 미 해군 강습상륙함인 아메리카함, 캐나다 해군 호위함인 밴쿠버함 등 우리 해군 함정 20여 척과 미·캐나다 해군 함정 2척, 항공기 10여 대가 참가했습니다.
재연 행사는 함정들은 준비를 마친 뒤 상륙 목표 지점인 팔미도 정찰을 시작으로 소해함의 기뢰 폭파, 해군 구축함의 함포 엄호사격, 해군 특수전전단 대원들과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의 해안 돌격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국민참여단 1,000여 명도 독도함을 타고 시연 행사에 함께했는데, 해군은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전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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