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교권침해 심의 114건... 2년 새 3.5배↑
조상우 2023. 9. 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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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교권 침해 사례가 수면위로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충북에서도 실제 심의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의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심의 건수는 114건으로 2년새 3.5배나 늘었습니다.
특히 협박이나 모욕 등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도 13건을 기록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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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교권 침해 사례가 수면위로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충북에서도 실제 심의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의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심의 건수는 114건으로 2년새 3.5배나 늘었습니다.
특히 협박이나 모욕 등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도 13건을 기록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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