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계속된 악성민원…대전 여교사, 담임 아닐 때도 시달렸다

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2023. 9. 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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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스로 생을 마감한 40대 대전 초등학교 여교사가 학부모들의 경찰 및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 신고 외에도 4년 간 총 14차례를 민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학부모 B씨 등 2명은 2019년 당시 자녀들의 담임교사였던 A씨를 상대로 총 7차례의 민원을 제기했다.

B씨 등은 A씨가 담임교사를 맡지 않은 2020년부터 약 3년 간 총 7차례의 추가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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