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얼리액세스 모범 사례 '이터널 리턴' 상승세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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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얼리액세스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이터널 리턴'이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이 게임은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팀 대전에 서바이벌 규칙을 더한 MOBA 게임으로 개발했으며 지난 2020년 10월부터 시작한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를 마치고 3년여만인 지난 7월 20일부터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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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팀 대전에 서바이벌 규칙을 더한 MOBA 게임으로 개발했으며 지난 2020년 10월부터 시작한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를 마치고 3년여만인 지난 7월 20일부터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콘텐츠 간소화에 따른 이점은 더 있다. 모드별로 분산됐던 개발 리소스를 한 가지 모드의 밸런스 개선 및 업데이트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이 외에도 아이템 제작 과정을 간편하게 해주는 '모닥불'과 게임 입장 대기 시간에 팀원들과 소통하고,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는 '브리핑 룸'도 선보였다.
출시 후에도 유저와 소통을 중심에 둔 얼리액세스 기조를 이어갔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개발일지'를 게재하고, 새로운 시즌 시작 전에는 실시간 소통 방송을 진행, 수집한 이용자 피드백은 게임 업데이트에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도 e스포츠 대회 개최 및 주요 게임쇼 부스 참석, 컬래버레이션 카페 오픈 등을 통해 게이머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정식 출시 후 많은 이용자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친화적 콘텐츠와 소통을 통해 '이터널 리턴'이 더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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