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6세때 고졸 검정고시…KAIST 24세 최연소 교수 나왔다

김태진 기자 2023. 9. 15.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만 24세(1999년생),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역대 최연소 교수로 한수진씨가 임용됐다.

15일 KAIST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8월 말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로 임용됐다.

이는 지난 2009년 만 26세로 KAIST 최연소 교수(수리과학과)로 임용된 최서현씨 기록을 깬 것이다.

한 교수는 KAIST 새늘동에 둥지를 틀었고, 현재 전기및전자공학부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99년생 한수진 전기전자공학부 교수…이전 기록 '만 26세'
UC버클리 2년 만에 졸업→19세 SCI급 제1저자 이력 화려
KAIST 한수진 교수(KAIST 홈페이지 캡처)/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만 24세(1999년생),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역대 최연소 교수로 한수진씨가 임용됐다.

15일 KAIST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8월 말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로 임용됐다.

이는 지난 2009년 만 26세로 KAIST 최연소 교수(수리과학과)로 임용된 최서현씨 기록을 깬 것이다. 현재 최 교수는 카이스트에 재직하지 않고 있다.

한 교수는 만 16세에 검정고시를 통해 2014년 미국 UC버클리 대학에 들어가 2016년 졸업, 이후 2017년부터 2023년 6월까지 캘리포니아공대 석박사 과정을 밟으며 19세에 과학기술 분야 저명한 SCI급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교수는 KAIST 새늘동에 둥지를 틀었고, 현재 전기및전자공학부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고 있다.

memory444444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