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서 정원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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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19일부터 24일까지 전북 전주 전주수목원에서 '길에서 만나는 즐거움, 내 마음속 정원'이라는 주제로 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창준 한국도로공사 시설처장은 "길에서 만나는 즐거움, 마음속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가 일상생활에 지친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아름다운 전주수목원의 풍경과 다양한 문화행사가 어우러지는 정원박람회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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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19일부터 24일까지 전북 전주 전주수목원에서 ‘길에서 만나는 즐거움, 내 마음속 정원’이라는 주제로 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23 한국도로공사 정원디자인 공모전’에서 선정된 12개 작품과 전주시 시민정원사가 조성한 주민참여정원 등이 전시된다. 행사기간 후에는 정원 작품을 휴게소 및 졸음쉼터로 이전해 많은 고객들이 관람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박람회 기간에 수목원의 자연환경 속에서 휴식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술 등의 문화예술공연, 멸종위기식물 스탬프 투어, 길 사진 공모전 전시회를 비롯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방문객들이 정원조성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원용품 직거래 장터인 ‘파머스 가든’도 열릴 예정이다.
송창준 한국도로공사 시설처장은 “길에서 만나는 즐거움, 마음속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가 일상생활에 지친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아름다운 전주수목원의 풍경과 다양한 문화행사가 어우러지는 정원박람회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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