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의회 산림엑스포 입장권 1000매 사회복지협 기탁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도내 취약계층의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관람을 지원하기 위해 입장권 1000매를 도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15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도의회 의장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와 산림엑스포 입장권 기탁식을 갖고 도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입장권 1000매를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도의회 권혁열 의장, 김기홍 부의장, 심영곤·김길수·정재웅·김용복·김기철·박기영·박길선 위원장과 도사회복지협의회 홍기종 회장, 김명식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한 입장권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붐 조성과 도민참여 확대 차원에서 도의회가 지난 13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와 구매 약정을 체결한 것이다.

권혁열 도의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모든 도민의 참여를 통해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의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