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내년 자연재해예방사업 국비 1천442억 확보…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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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내년도 자연재해 예방사업 5개 분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천442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 국비 지원 대상에서 빠진 지구에 대해서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힘을 모아 지속해 건의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는 등 노력한 결과"라며 "재해 예방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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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는 내년도 자연재해 예방사업 5개 분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천442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올해(1천157억원)보다 25% 상당 증액된 규모다. 3년 전인 2021년(687억원)보다는 두 배가 증가했다.
내년도 재해 예방사업은 ▲ 풍수해 생활권 정비 ▲ 재해위험개선지구 ▲ 재해위험 저수지 ▲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 우수저류시설 분야로 나뉘어 총 161개 지구에서 진행된다.
경남도는 올해 국비 지원 대상에서 빠진 지구에 대해서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힘을 모아 지속해 건의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는 등 노력한 결과"라며 "재해 예방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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