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부울경 전통시장·수산업 활성화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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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이 지역 전통시장과 수산업의 매력을 알리고 시민 이용 활성화를 돕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나섰다.
BNK금융은 이달 중 울산과 창원에서도 오찬 행사를 진행해 지역 전통시장과 수산업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BNK금융 빈대인 회장은 "지역경제 주체인 전통시장과 수산업계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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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식당 수산물 메뉴 늘리고 계열사 영업점 인근 수산물 식당 애용
BNK금융그룹이 지역 전통시장과 수산업의 매력을 알리고 시민 이용 활성화를 돕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나섰다.
BNK금융그룹은 15일 부산 자갈치시장을 방문해 빈대인 회장과 BNK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 등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경기침체와 국내외 이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전통시장과 수산업이 활기를 되찾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한 것이다. 빈 회장과 임직원들은 미리 준비한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시장 물품을 구매하고 식사하며 지역 상인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BNK부산은행은 오찬에 앞서 다음 달 5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부산자갈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산자갈치문화관광축제위원회에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BNK금융은 이달 중 울산과 창원에서도 오찬 행사를 진행해 지역 전통시장과 수산업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OK수수(옥수수) Day'와 '전통시장 상생 캠페인'도 추진해 지역 전통시장과 수산업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OK수수(옥수수) Day'는 지역 수산물 소비에 동참하고자 매주 수요일마다 그룹 내 사내식당에 수산물 메뉴를 확대하고, 각 계열사 영업점에 인근 수산물 식당 이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이달부터 진행 중이다.
또 '전통시장 상생 캠페인'을 통해 급여 일부를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구매 중인 그룹 임직원(3급 이상)에게 상품권을 추가 지급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할 계획이다.
BNK금융 빈대인 회장은 "지역경제 주체인 전통시장과 수산업계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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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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